Не знаю що написати.. Тому내 너의 흔적 남지 않게 하리못다 한 원망도 훨훨 타리쓸쓸한 추위를 거둬 가길남겨진 시들은 꽃길을 즈려 밟지한을 풀리라 다시금 봄을 누리라추억은 모조리 불이 나 거름이 돼찬란한 꽃을 피우리라